卡卡오게임즈新作MMORPG《도깨비의세계》以真诚沟通开局,开局便致歉并宣布4周一次直播
시작부터 통큰 사과, 도깨비의 세계 '진정성'으로 소통한다
卡卡오게임즈新作MMORPG《도깨비의세계》 론칭 후 매 2시즌(약 4주)마다 공식 소통 창구 '도깨비 총회' 라이브 방송을 열기로 했다. 슈퍼캣 박성준 PD는 오픈 전 첫 라이브서 전작 '바람의 나라: 연' 서비스 중단에 대해 사과하며 동일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전 테스트 유저 피드백을 투명하게 수렴 중이다.
시작부터 통큰 사과, 도깨비의 세계 '진정성'으로 소통한다
- 입력 2026.10.12 16:00
기자명 이덕규 기자
신작 게임 서비스에서 개발자가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광고나 리스크 관리를 넘어 서비스의 진정성을 보여 줄 중요한 소통창구가 된지 오래다. 과거 일방적인 통보식 업데이트와 운영은 사라지고 이제는 개발진이 직접 카메라 앞에 서서 유저들의 날 선 질문을 마주하는 시대다.
하지만 말이 좋지, 실상 개발자 라이브 방송은 양날의 검과 같다. 잘하면 본전이지만 못하면 그야말로 말한마디에 나락에 갈만큼 큰 타겨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초반 행보가 업계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론칭과 동시에 "4주마다 라이브 방송을 열겠다"는 파격적인 밀착 운영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약속의 4주"… 정기 소통 창구 '도깨비 총회'의 의미
일단 '도깨비의세계' 개발진의 용기 있는 결단이 돋보인다. 개발진은 게임 론칭 이후 매 2시즌, 즉 약 4주라는 짧은 간격마다 공식 소통 창구인 '도깨비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업데이트나 리스크 관리용 방송이 아니라,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겠다는 의지다.
MMORPG 장르 특성상 4주 단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유저 피드백을 수용하는 것은 개발팀에게 큰 부담이다. 게임 개발의 상당 부분을 유저 동향 파악과 피드백 반영에 할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깨비의세계'가 이러한 강수를 둔 것은, 게임의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바로 '유저와의 신뢰 구축'이라는 것을 정확히 꿰뚫어 본 결과로 풀이된다.
시작부터 통큰 사과! 진정성 전달
유저들이 도깨비의 세계의 소통 선언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이들의 약속이 단순한 립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 전 첫 라이브에선 슈퍼캣 PD가 사과부터 하고 시작했다. 이유는 슈퍼캣의 이전작인 '바람의 나라: 연'의 서비스 중단에 대한 사과다.
박성준 공동창업자는 전작의 결정적 실래 요인으로 PK와 강제 PVP 중심으로 흘러가면서 많은 이용자가 떠났다고 인정하며 도깨비의 세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어찌 보면 개발자로써 불편한 말일수도 있지만, 슈퍼캣 개발자는 이를 과감히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저들에게 진정성을 보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개발진은 출시 전 진행된 사전 테스트 등에서 수집된 유저들의 주요 피드백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실행에 옮기고 있다. 유저들이 지적했던 밸런스 문제, 편의성 개선 요구 사항들을 숨기지 않고 수면 위로 끌어올려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그간 불투명한 운영에 지쳐있던 K-MMORPG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위안으로 다가오고 있다.
'도깨비의세계'가 던진 과제, 소통의 진정성 유지할까
물론 진정한 평가는 이제부터다. 4주마다 열릴 '도깨비 총회'가 유저들의 쓴소리를 달게 받고 실질적인 게임 개선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장'이 될지, 아니면 일방적인 업데이트 브리핑에 그치는 '통보의 장'으로 전락할지는 온전히 개발진의 역량과 진정성에 달려 있다. 잘 했을땐 아낌없는 찬사가 이어지겠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날 때는 그야말로 피눈물나는 질타가 쏟아지는 게 이 바닥 현실. 과연 도깨비의세계가 '4주 주기 라이브 소통'이라는 승부수를 통해 계속 초심을 유지하며 유저들과 호흡할 수 있을까. 만약 이들의 밀착 운영이 성공적인 선례로 남는다면, 이는 향후 출시될 국내 MMORPG들에게 새로운 '소통의 표준'을 제시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기자명 이덕규 기자 gabriel@gameabou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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