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Moon 演唱会
[보류] 프문 콘서트
Project Moon 将于11月15日下午5点在庆熙大学和平殿堂举办创立10周年管弦乐演唱会。演出以“连接为一个世界的10年”为主题,现场演奏《Lobotomy Corporation》《Library of Ruina》《Limbus Company》三作音乐,总时长150分钟含15分钟中场休息,歌单尚未公开。
프로젝트문이 어느덧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케스트라 콘서트까지 개최한다.
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하나의 세계로 이어진 10년'을 주제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부터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림버스 컴퍼니'까지 세 작품의 음악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시절부터 프로젝트문을 덕질해 온 기자 역시 운 좋게 예매에 성공했다. 공연은 인터미션 15분을 포함해 총 150분으로 예정돼 있으며, 아직 세트리스트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 세 작품에 걸쳐 워낙 많은 명곡이 쌓인 만큼 150분이라는 공연 시간도 그리 넉넉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게임에서는 듣기 싫었던 'Third Warning', 콘서트에서는?
이번 콘서트의 시작을 장식하기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곡이 있다. 바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오프닝 테마인 'Welcome, Manager'다. 처음 관리자가 되어 회사에 발을 들이던 순간을 떠올려 보면, 프로젝트문의 10주년을 여는 음악으로 이보다 어울리는 곡도 드물 것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듣고 싶은 건 역시 'Warning' 시리즈다. 특히 'First Warning'과 'Second Warning'은 긴박한 상황에 어울리는 빠른 템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분에 지금도 기사 작성 중 종종 노동요로 듣곤 한다. 게임에서도 이 단계까지는 환상체가 탈출하더라도 어떻게든 수습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문제는 'Third Warning'이다. 이 음악이 울릴 정도라면 시설은 이미 아수라장이 됐고, 사실상 재도전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 게임 플레이 중에는 듣고 싶지 않은 곡이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만큼은 꼭 듣고 싶다. 객석에 모인 다른 관리자들과 당시의 아찔했던 기억을 함께 떠올릴 수 있다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이 밖에도 보스전에 해당하는 세피라 코어 억제 음악을 기대해 볼 만하다. 각 세피라마다 개성적인 테마가 사용된 만큼 어느 곡이 선정될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듣는다면 또 다른 매력이 있을 듯하다.
스토리와 관련해서는 카르멘을 떠올리게 하는 'My Inspiration', 마지막을 장식한 'Sun and Moon'도 기대해 볼 만하다. '림버스 컴퍼니' 거울 던전의 선택지 BGM으로 자주 듣는 'Story 05'가 연주될 경우, 림버스로 프로젝트문을 처음 접한 유저들에게도 반가운 선곡이 될 것이다. 다만 로보토미는 외부에서 구매하거나 무료로 제공된 음원을 다수 사용한 작품으로, 일부 음악은 공연을 위한 별도의 권리 협의가 필요할 수 있다.
来源:GamePle · gamep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