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杰克工作室《朗格莉萨:剑之海》重启开发情报更新,首期聚焦角色立绘改进
이슈 블랙잭 ‘랑그릿사: 검의 바다’ 다시 소식 이어간다… 첫 화두는 캐릭터 일러스트 개선 ... 이후 한동안 새로운 정보 공개의 간격이 벌어졌으나, 최근 ‘개발 진행 소식’을 시작으로 ‘개발 진행 보고서’를 연이어 게재하며 다시 개발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신규 전투 시스템이나
黑杰克工作室为新作《朗格莉萨:剑之海》连续发布开发进展报告,率先聚焦角色立绘改进。开发进展报告 Vol.1 与 Vol.2 分别公开“谢里”与“无名者”的立绘重绘过程及用户反馈采纳细节,游戏发售日程尚未公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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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스튜디오가 직접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신작 에픽 판타지 전략 RPG ‘랑그릿사: 검의 바다’가 한동안 뜸했던 오피셜 정보 공개를 다시 이어가기 시작했다.
‘랑그릿사: 검의 바다’는 최초 공개 이후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신규 캐릭터 정보, 숏폼 콘텐츠 등을 비교적 꾸준히 선보이며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이후 한동안 새로운 정보 공개의 간격이 벌어졌으나, 최근 ‘개발 진행 소식’을 시작으로 ‘개발 진행 보고서’를 연이어 게재하며 다시 개발 상황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신규 전투 시스템이나 콘텐츠처럼 게임의 실체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정보보다는, 최초 공개 이후 접수된 이용자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블랙잭스튜디오는 먼저 개발 진행 소식을 통해 게임 공개 이후 받은 다양한 의견을 개발팀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 전반을 다시 살피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방향으로는 ‘랑그릿사’ 원작이 가진 본질과 매력을 유지하는 한편 더 많은 이용자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현재 진행 중인 개선 작업을 ‘개발 진행 보고서’ 형태로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실제 첫 번째 보고서의 주제는 공개 이후 이용자 사이에서 적지 않은 이야기가 오갔던 캐릭터 일러스트였다.
‘개발 진행 보고서 Vol.1’에서는 원작 시리즈의 주역 가운데 한 명인 ‘쉐리’의 일러스트를 수정하는 과정과 메인 아티스트 인터뷰가 공개됐다.

개발진은 기존 쉐리 일러스트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검토한 결과 전체 자세와 구도부터 표정, 이목구비, 신체 비율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장난스럽고 발랄하면서도 다소 반항적인 쉐리의 캐릭터성이 이전보다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개선의 핵심이다.
특히 기존 버전과 개선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검토된 시안과 러프까지 함께 공개했다.
기존 일러스트는 원작에서 익숙한 포즈를 참고했지만 표정 등이 다소 부드럽게 표현되면서 결과적으로 쉐리다운 인상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포즈 자체를 새로 설계하고 얼굴과 자세를 다시 다듬었다.



표현 방식에도 변화가 들어갔다. 개발진은 기존 그림이 색조가 무겁고 세부 묘사가 지나치게 정돈돼 이른바 ‘AI로 생성한 듯한’ 경직된 느낌을 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새 일러스트에서는 완벽하게 정돈된 표현보다는 일부 필치와 수작업의 흔적을 의도적으로 남겨 손으로 그린 그림 특유의 생동감을 강조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공개로 개선 작업이 끝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첫 번째 보고서 공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쉐리의 상반신 비율과 관련한 추가 의견이 이어졌고, 개발팀은 이를 다시 검토해 일러스트를 한 차례 더 조정하기로 했다. 한 번 수정한 결과물까지 다시 손보겠다는 점에서 현재 ‘검의 바다’가 이용자 피드백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진 ‘개발 진행 보고서 Vol.2’에서는 이번 작품의 주인공 ‘이름 없는 자’가 대상이 됐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름 없는 자는 ‘망각의 바다’에 삼켜진 뒤 왕국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사명을 짊어진 왕자로, 침착하고 냉정하면서도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이다. 매튜나 엘윈 등 기존 시리즈 주인공들과 달리 보다 무게감 있고 어두운 분위기의 인물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수정에서는 초기 포즈 자체는 유지하면서 머리의 방향과 무게 중심, 근육의 흐름 등 신체 균형을 조정하고 얼굴 표현을 집중적으로 다듬었다. 기존의 날카롭고 강직한 인상을 조금 완화하고 눈썹과 눈매를 부드럽게 조정해 왕자의 위엄과 함께 아직 젊은 소년다운 느낌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디자인에서는 ‘랑그릿사’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우루시하라 사토시 특유의 대담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어떻게 새로운 캐릭터에 계승할 것인지도 언급됐다. 개발진은 주인공뿐 아니라 트리스타 여공작, 제국 해군 제독 마르비나 등 신규 캐릭터의 의상 구조와 금속 장식에도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언급도 있다. 주인공이 여동생과 함께 있을 때 표정이 다소 단조롭다는 질문에 개발팀은 일부 의도된 연출이라고 답하면서, 오랫동안 시리즈를 즐겨온 이용자라면 눈치챌 수 있는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주인공의 친여동생 ‘이타’와의 관계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가 숨어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블랙잭스튜디오는 지난해 게임을 처음 선보이며 핸드드로잉 아트를 이번 작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강조한 바 있다. 그런 만큼 공개 이후 가장 민감하게 반응이 이어진 캐릭터 일러스트부터 직접 수정 과정을 보여주고, 아티스트 인터뷰와 러프 시안까지 공개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랑그릿사: 검의 바다’는 이번 개발 진행 소식과 두 차례의 보고서를 기점으로 다시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아직 출시 일정이나 새로운 인게임 콘텐츠처럼 보다 직접적인 정보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만 개발팀이 정식 출시까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결과물을 계속 수정하겠다는 방향을 명확하게 밝힌 만큼, 향후 이어질 개발 진행 보고서에서 일러스트 외에 게임 플레이와 시스템 영역의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을지가 다음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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