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体验预览] ルームトンゲームズ《Interscape》上手体验:探索梦境迷宫的梦幻期待作
리뷰/프리뷰 [체험기] 룸톤 게임즈 '인터스케이프', 꿈의 미로를 탐험하는 몽환적인 기대작 ... 지난 도쿄 게임쇼 현장에서 만난 인터스케이프는 많은 인디게임 사이에서도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련된 비주얼과 매력적인 소재, 그리고 개발 중임에도 기대를 가지게 만든 어드벤처 파트는 넓은 모래밭에서 숨은 진주를 찾아낸 듯한 기분을 안겨줬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ルームトンゲームズ开发的 3D 冒险游戏《Interscape》在东京电玩展展出开发中的体验版本,以梦境题材与电影化演出引人注目。游戏使用“原型(Archetype)”能力攻克各梦境关卡,目标 2027 年 4 季度发售。
리뷰/프리뷰
[체험기] 룸톤 게임즈 '인터스케이프', 꿈의 미로를 탐험하는 몽환적인 기대작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6-10-13 17:01:00 (수정 2026-10-13 16:57:29)
![[체험기] 룸톤 게임즈 '인터스케이프', 꿈의 미로를 탐험하는 몽환적인 기대작](/api/img-proxy?u=https%3A%2F%2Fwww.gamechosun.co.kr%2Fdataroom%2Farticle%2F20261013%2F226301%2F451378_1791862999.jpg&mode=full&exp=1792195200&sig=f869dbe9f5fc9346)
여기 몽환적인 영상미에 도전하는 인디 게임이 있습니다. 룸톤 게임즈가 개발 중인 3D 어드벤처 '인터스케이프'입니다.
지난 도쿄 게임쇼 현장에서 만난 인터스케이프는 많은 인디게임 사이에서도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련된 비주얼과 매력적인 소재, 그리고 개발 중임에도 기대를 가지게 만든 어드벤처 파트는 넓은 모래밭에서 숨은 진주를 찾아낸 듯한 기분을 안겨줬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귀국하자마자 룸톤 게임즈에 방문해 다시 한번 게임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내러티브 중심의 어드벤처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먼저 설정부터 살펴봅시다. 인류가 만든 드림머신 '오라클'은 인류에게 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던 신기한 장치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거대한 검은 구체로 인해 오라클로 꾸는 꿈은 깨어날 수 없는 악몽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게이머는 타인의 꿈 속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다이브 요원 '케이'가 되어 위험에 도사리는 꿈의 미로로 뛰어들게 됩니다. 주인들의 무의식이 반영된 꿈들은 때론 흑백 무성 영화 같은 풍경을, 때론 시간과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 우주 같은 공간을, 때론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보여줍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꿈'이라는 소재 그 자체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는 설정이나 현실에 가까운 초현실적인 꿈 속 세계의 모습은 마치 영화 '인셉션'을 떠올리게 만들죠. 꿈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접한 게이머라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꿈의 모습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친숙한 부분은 역시 꿈과 현실의 경계 표현입니다. 호화롭던 건물 복도가 갑자기 흐물거리는 늪처럼 변하고, 공간 저편 너머로 들어갔더니 무수한 꿈이 모여있는 공간이 마치 은하처럼 펼쳐집니다. 또 꿈 속에서 현실을 들여다보는가 하면 꿈 속에서 인지 바깥 쪽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풍경도 보여줍니다. 인터스케이프는 이러한 모습을 시각적으로 충실히 담아냈습니다.



눈치 빠른 게이머분들이라면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꿈은 마치 어드벤처 게임의 레벨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너구리 신사를 뒤쫓는 꿈에선 느와르풍 배경과 추격전 구조의 플랫폼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꿈, 각각의 레벨은 '아키타입'이라는 능력을 이용해 공략하게 됩니다.
아키타입은 각 꿈의 본질에 맞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이 아키타입을 찾아내면 꿈을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죠. 앞서 말한 느와르풍 추격전에선 닫힌 문이나 금고를 열기위한 열쇠 모양의 아키타입을 사용하는 식입니다. 꿈은 꿈을 꾸는 사람마다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아키타입도 다르게 나타나죠. 어떤 꿈에선 열쇠가 아니라 공간을 넘나들고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얻기도 합니다.
때론 아키타입을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문을 열거나 공간을 늘리고 줄이는 열쇠는 적들에게 던져 마치 부메랑처럼 사용할 수도 있죠. 상황에 따라선 여러 적과 물체를 동시에 노려 한 번에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도쿄 게임쇼를 통해 선보인 빌드는 마치 옴니버스 소설처럼 꿈 단위로 구분된 레벨이었습니다.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인 만큼 전체 이야기나 모든 꿈을 모두 체험할 순 없었지만, 이 게임이 전하려는 '초현실적인 꿈 속 세계'라는 소재는 상당히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단편적으로 보여준 이야기와 콘텐츠들을 어떻게 엮어나갈 것인지, 기대감을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시네마틱한 연출과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어드벤처 인터스케이프는 2027년 4분기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개발사 룸톤 게임즈는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부지런히 참여하며 인터스케이프를 선보이고, 게이머들의 꿈을 수집하며 게임에 녹여내고 있죠.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초현실적 내러티브를 좋아하신다면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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