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采访] ASL赛季22冠军金敏哲(Soulkey):“感谢英浩、智成、英宰、成均、在浩”
[인터뷰] 철벽 김민철 “영호, 지성, 영재, 성균, 재호 고맙다”
金敏哲(Soulkey)在ASL赛季22决赛中以4比3击败柳英真(Rush)夺冠,成为ASL史上首位个人五冠王。赛后采访中他感谢了协助训练的队友,并透露下一目标为五连冠与十次夺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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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최초로 개인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한 ‘Soulkey’ 김민철이 다음 목표로 5회 연속 우승과 10회 우승을 세웠다.
SOOP이 17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구글플레이 ASL 시즌22' 결승전에서 ‘Soulkey’ 김민철이 ‘Rush’ 유영진을 4대 3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민철은 경기를 마친 뒤 기자실에서 진행된 단체 인터뷰에 참석했다.
결승전은 7세트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으로 진행됐다. 유영진이 1세트와 3세트를 가져가며 앞서갔지만 김민철이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경기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유영진도 6세트에서 발키리 전략으로 3대 3 동점을 만들며 첫 우승을 노렸다.
우승의 향방은 애티튜드에서 열린 7세트에서 갈렸다. 김민철은 오버로드 정찰로 유영진의 8배럭 빌드를 읽고 벙커링을 막아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디파일러로 바이오닉 병력의 공세를 버틴 뒤 울트라리스크 체제로 전환해 경기를 끝냈다.
이번 우승으로 ASL에는 새로운 기록이 생겼다. 시즌16부터 시즌19까지 4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김민철이 세 시즌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ASL 최초로 개인 통산 5회 우승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저그의 연속 우승 기록도 7시즌으로 늘어났다.
Q. 결승에 다섯 번 올라 모두 우승했고, 다전제에서도 1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큰 경기에 강한 비결이 있다면?
신기하게도 이런 큰 경기에서는 지더라도 정신적으로 아무 타격이 없다. 그래서 다음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멘탈적인 부분에서 전혀 흔들림이 없었던 것 같다.
Q. 오늘 세 세트를 내줬을 때도 흔들리지 않았는지, 또 승부처에서 이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였나?
오늘은 흔들림 같은 건 전혀 없었다. 5세트 아이올로스에서 이겼을 때 '오늘 우승하겠구나'라는 생각을 잠깐 했다. 그런데 다음 경기를 지고 나서는 '이거 혹시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Q. 그동안 경기가 재미없었다고 말해왔다. 이번 시즌을 치르며 어떤 부분에서 성장하고 발전했다고 느꼈는지, 시즌 전체를 평가한다면?
이번 시즌 결승전 무대가 아이스링크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는 꼭 결승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열심히 했고 결과도 좋게 나왔다. 제일 걱정했던 건 24강과 16강이었다. 다전제에 가기 전이 가장 위험하다고 봤고, 그때만 넘기면 자신 있다고 생각했다.
Q. 5세트 아이올로스에서 상대가 꺼낸 쓰리스타포트 전략은 예상했던 것인지, 어떻게 대응했나?
상대 빌드는 예상하고 있었다. 그에 대한 연습도 충분히 많이 했고, 그 전략을 쓸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Q. 시즌20과 시즌21에서는 이른 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 어떤 생각이 들었고,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마음가짐은 무엇이었나?
저번 시즌과 저저번 시즌에 빠르게 떨어졌을 때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그걸 계기로 오늘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Q. 결승전에 맞춰 방송 일정을 조정하고 생체 리듬도 맞추며 준비한 것으로 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결승을 준비했나?
평소에는 늦게 자다 보니 일찍 일어나는 패턴이 잘 맞지 않는다. 그래서 일찍 일어나는 패턴을 맞추고 컨디션 관리에 더 집중했다. 컨디션만 좋으면 무조건 이기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Q. 다음 시즌에 대한 동기부여는 어떤 상태인가?
저는 열심히만 하면 항상 자신 있는 편이다. 저번 시즌처럼 그렇게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고, 열심히 하겠다.
Q. 아이스링크 결승 소식을 듣고 꼭 결승에 가고 싶었다고 했다. 이런 큰 외부 무대가 선수에게 동기부여가 되는지, 다음 시즌 결승은 어디서 열렸으면 하나?
동기부여는 충분히 많이 된다.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외부 무대는 항상 좋다. 이번에는 관객이 천 명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2000명, 3000명이 들어올 수 있는 무대에 한번 가보고 싶다.
Q. 다섯 번 우승하면서 다전제에서 많은 선수를 상대해 봤다. 다음 시즌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지금 당장 유일하게 라이벌이라고 느끼는 선수는 박상현이다. 앞으로도 저희 둘이 스타에 대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둘이서 우승을 몇 번 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결승을 준비하며 연습을 도와준 선수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성이, 영재, 성균이, 영호, 재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우승을 몇 번 더 하고 싶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목표 횟수가 있다면?
ASL이 언제까지 열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4회 연속 우승을 했었다. 이번 시즌에 우승하면서 5회 연속 우승도 한번 해보고 싶어졌고, 우승 횟수도 10회까지 채우고 싶다.
Q. ASL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롱런하려면 어떤 마음가짐과 준비,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나?
사실 저도 처음에는 ASL 무대를 좀 포기했었다. 너무 안 풀리다 보니 마음 편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잘 되더라. 마음이 편하면 오히려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ASL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경쟁하는 선수들의 변화가 거의 없다. 같은 선수들과 계속 경기하며 재미가 없거나 질린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나?
그런 생각은 없었다. 누구와 붙어서 질린다기보다는 4회 연속 우승을 하고 나니 스타에 대한 열정이 떨어졌을 뿐이었고, 그 열정이 이제 다시 생겼다.
Q. 마지막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오늘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우승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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